

1. 초보 헬스인이라면 맨몸운동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처움부터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기에는 몇가지 부담스러운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제일 큰 이유중 한가지가 바로 '거리'입니다. 헬스장으로 가는 그 거리 때문에 고민에 빠지면서, 가지 않는 쪽으로 의사를 결정하는 경험을 한번쯤은 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 운동을 함에 있어서 운동장소가 거주지 또는 회사와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30대 이상부터는 별로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20대엔 부담스러울수 있는 헬스장의 '비용'입니다. 그 비용 때문에 헬스장을 포기하고 운동까지도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세번째는 '영업'당하는게 싫어서 입니다. 운동 고수 분들은 헬스장에 가서 남 눈치 보지 않고 자기 할거 하는데, 운동 초보분들은 남 눈치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초보분들에게 여지없이 등장하는게 PT영업입니다. 두번째 상황인 '비용'과 비슷하지만 영업당하는 것은 영업자체에 대한 부담과 비용에대한 부담, 트레이너의 눈치에 대한 부담, 삼종 세트로 우리들에게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운동 초보라면 자기 몸무게정도는 컨트롤 할수 있는 맨몸운동으로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여러 의견들이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 말씀 드립니다.
2. 사람의 욕망
맨몸운동을 계속 하다보면, 철봉을 파는살마이나 푸쉬업기구를 파는사람들 처럼 몸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몸이 조금이라도 좋아 졌다면 모르겠는데, 힘만 더 쎄진 느낌이 있을 뿐 몸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맨몸운동으로 시작한 헬스, 결국에는 더 좋은 몸, 근성장을 원해 중량운동을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서서히 넘어가게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3. 왜 중량 운동인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운동의 효율, 운동의 강도, 운동의 방법면에서 압도적으로 중량운동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첫째, 운동의 효율을 생각해보면 총 소모 칼로리에 비해 적은 반복횟수로 운동을 끝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80kg인 사람이 150kg의 바벨을 들어 스쿼트를 5회반복 5세트를 하게 된다면, 5,750kg을 든 것과 같습니다. 5,750kg을 맨몸 스쿼트로진행 하게 된다면, 14회 반복 5세트를 하게 되면 됩니다. 하지만 맨몸 스쿼트로 14회를 반복한다고 해서 자극면이나 스트렝스훈련 면에서 과연 운동이 될까요? 저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많은 반복수를 가져가야만 할 것이고, 운동시간 면에서도 더 오래 걸릴것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면에서 압도적으로 중량운동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운동 강도입니다. 맨몸으로 어느정도 운동하게 되면 자기 체중을 어느 정도 컨트롤 할수 있을텐데 그 뒤로는 운동강도를 증가 시키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량운동은 프리웨이트건 머신이건 쉽게 중량을 올려 운동강도를 강하게 바꿀수 있습니다. 세번째, 운동 방법면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웨이트 프로그램은 맨몸운동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5×5나 실패지점까지 하는 방법등은 맨몸운동으로는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실패지점은 고반복으로 가능 할 수도 있겠지만, 효율면에서 중량운동이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중량운동으로는 고중량 저반복, 저중량 고반복, 실패지점까지의 운동, 5×5등 여러가지 운동방법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
4. 결론
운동을 쉽게 접하는데 있어서는 맨몸운동이 좋습니다. 저 또한 딥스가 되는 철봉을 구매 해 맨몸운동으로 입문한 케이스니까요. 하지만, 몸이 잘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면 근성장을 위해 중량운동으로 넘어 오게 되어있는게 제 가설이고,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는곳이 아파트고 아파트에 헬스장이 있다면, 그냥 그 헬스장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최상의 조건의 헬스장이 바로 아파트 헬스장입니다. 아파트가 아니고 헬스장과 거리가 멀다면, 그래도 제일 가까운 헬스장을 골라서 가세요. 운동법에 대해서 고민이시라면 제일 기본적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자세만 유튜브로 익히고 저중량으로 시작해 프리웨이트로 경험을 쌓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첫 글에는 초보라면 맨몸운동을 추천한다고 했지만, 그 '초보'의 기준은 푸쉬업 10회 3세트 하는정도로 보고, 그 초보의 시기가 금방지나가 중량운동으로 넘어가게 된다 생각합니다. 근성장, 몸의 변화, 근비대를 원한다면 무조건 중량운동을 추천드립니다.
